민 24:10-25

민 24:10-25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1]

발락이 화가 났다. 그는 발람에게 조소의 박수를 치면서 눈노의 말을 뿜었다. “내가 그대들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아! 어리석은 발락이여! 발락은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권위가 있다고 생각했던가? 애당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하다고 생각되어 발람에게 저주를 요청하였던 것이 아니었던가?

발람은 복채에 대한 탐욕을 품었으면서도, 아니 그는 이방인이었음에도 점술과 복술에 능해서 였을까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다. 어제는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지 않았던가! 그는 이제 예언한다. 복술과 점술에 의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로, 지극히 높으신 자(하나님)의 지식을 아는 자로,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로, 엎드려서 눈을 뜬자로 예언한다.

‘발람’이라는 ‘이름은 백성을 파멸시키는 자’라는 뜻이다. 어쩌면 그는 자신의 백성을 파멸시키는 예언을 한 자로 기억될 수 있다.

17-19절 예언은 가나안 정복과 다윗왕국 그리고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루어진 하나님나라까지 포함된 예언이라고 생각된다. (예언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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