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넓은 길, 여러나라의 길
천기의 징조를 두려워 하는 길
도끼로 나무를 베어 두손으로 다듬고
금과 은으로 도색하고
못과 장도리로 고정하여 만든 우상
말도 못하고 걸어다니지도 못해서
오히려 사람이 메고 다닌다.
생기가 없는 피조물이니
우리에게 어찌 화를 주거나 복을 줄 수 있으랴.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
좁은 길, 하나님나라의 길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신 분
말도 못하게, 걸어다니지도 못하게
십자가에 못과 장도리로 고정하려고 했던가?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신 주님
생명의 빛되신 창조주
두려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