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로 하나님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하나님께 노래할지어다. [시 96:1]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전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의 역사 (役事/Works)를 선포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경외해야 할 창조주이시다. 존귀와 위엄, 능력과 아름다움, 영광과 권능 어떤 수식어로 하나님을 다 노래할 수 있을까? 예물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갈지어다. 그러나 이것들은 결코 새 노래가 아니다.
그러나 9절부터 곡조?가 바뀐다. (찬양자에서) 예배자가 되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 하나님 나라는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는 나라다. 이것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이유다. 하나님의 임재는 재판장으로서의 임재다. 하나님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신다.
교회 안과 밖에서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의와 진실하심 새노래요 온 땅이 함께 불러야 할 노래다.
의와 진실함의 교회, 의와 진실함의 세상을 위해 노래(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