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주님은 시온이 (장소적 의미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의인화 되어 사용됩니다.) 주님을 떠나 세상을 사랑하자 질투하십니다. 그러데 시온이 세상에서 포로취급을 받자 분노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시온을 찾아 오십니다. 시온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하십니다. 시온은 죄의 포로에서 진리로 자유로와 집니다. 시온은 주님나라에서 다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에는 남녀노소가 가득할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보다 의와 평안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나라가 됩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이 (오랫동안 포로 생활만을 경험한) 주님의 백성에게는 기이한 체험이지만, 주님에게 당연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결과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해 뜨는 데 부터 해 지는 데까지, 즉 온 세상에서 주님의 백성을 자유케 하십니다. 자유케 된 자들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고, 주님은 진리와 공의로 하나님나라를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이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고 명령하십니다.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듣고 행하는”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어제 말씀을 기억합니다. [진실한 재판을 하라.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라.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라. 서로 해하려고 마음먹지 말라.]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포로생활을 상기 시킵니다.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노예취급을 당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진리로 자유케 하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돌아 온 사람들을 다시 옛날처럼 포로로 내주지 않게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어진 통치아래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욕’을 먹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진리로 자유케 (구원) 하셨고,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손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주님만 붙잡어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사랑 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두려워하지 말고 손을 견고히 하라. 토요일에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