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속에서 완성되는 구원?
(1) 그 날에 (슬피 우는) 주님의 백성들에게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릴것이라고 하신다. 슬피 우는 것이 끝이 아니다.
(2) 주님은 (죄와 더러움을 씻는 그 날) 우상도 거짓 선지자도 악한 영의 세력도 이 땅에서 진멸하실 것이다. 새 땅이 되는 것이다.
(3) 더이상 예언이 필요 없는 날이다. 더이상의 예언은 주님의 이름을 빙자한 거짓말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예언을 한다면 부모는 자녀를 칼로 죽여야 한다.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이들은 선지자 행세를 하던 거짓 종교지도자, 삯군 목자들이다.) 자신들의 부끄러운 가르침이 들키지 않도록 선지자 복장을 벗어 버리고,
(5) 자신은 선지자가 아니라 농부라고, 심지어 노예라고 사람들을 속이면서까지 선지자 행세 한 것을 부인할 것이다.
(6) 사람들은 선지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문책할 것이고 선지자들은 끝까지 자기는 선지자 행세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것이다.
(7) 주님은 칼에게 내 ‘목자’, 내 ‘짝’을 치라고 명하신다. (11장의 삯군 목자를 제거하시고 양 떼들을 흩으신다는 내용과 비슷하다.) 그러나 작은 자는 돌보신다고 하신다.
(8) 주님의 심판은 준엄하다. 온 땅의 2/3는 멸망하고 1/3만 남을 것이다.
(9) 남은자 1/3을 불로 정결케 하신다.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할 때 주님은 들으실 것이며 그들은 내 백성이라고 하실 것이다. 그들은 주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이다.
내가 주님의 백성이 되고 주님을 나의 주 나의 왕으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에서 나를 씻었기 때문이고, 우상과 거짓 선지자와 악한 영의 세력에서 떠나 (심지어 가족보다) 주님을 더 의지(사랑)하기 때문이다. 자칭 종교지도자 행세를 부리는 사람들의 부끄러운 가르침에 속아서는 안된다. 작은 자로 살아도 세속에 물들지 않고 믿음을 지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