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3:15-

한해가 이렇게 저뭅니다.

15 인생은 마르는 풀이요 시드는 꽃과 같습니다. 한해 한해 겉사람은 후패합니다. 16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만 바람같은 나를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17 주님 사랑 안에 거해야 영생하며, 주의 의를 자손에게 물려 주어야 합니다. 18 그래서 주님의 약속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19 주님이 세우시고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 20 하나님나라 백성들은 (천사들처럼)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주님을 찬양할 능력이 있습니다. 21 대장되신 주님의 군사되어 주님의 명령에 충성하는 것이 왕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22 나를 지으신 주님, 나를 다스리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 맘과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온 몸으로 (주의 말씀을 행함으로) 주님을 송축합니다. (시 103)

한해가 이렇게 저뭅니다. 맘은 조금 더 주님과 가까와 진 한해였지만 몸은 여전히 게으른 한해였음을 반성합니다. 새해에는 나를 지으신 주님의 나라 백성으로 온맘과 온몸으로 충성하길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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