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임하시는 평화
세상나라에 대한 경고에 이어 주님은 스가랴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의 왕되심을 예언한다.
(9) 시온의 딸, 예루살렘의 딸은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백성)들이다. 이들에게 기뻐하고 즐거이 노래하라고 명한다. 공의로우시며, 구원자되시며, 겸손한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임하시기 때문이다. (10) 전쟁을 끝내시며 이방인들에게도 평화의 왕이 되시며, 온 세상을 통치하실 것이다. (11) (혈육적) 언약의 백성들을 (목마른 노예생활) 포로생활에서 건져낼 것이다. (12) 포로생활 중에도 회복의 언약을 소망한 백성들아 요새되신 주님께 돌아오라. 주님이 완전하게 (두배로)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13) 주님은 백성들의 자손을 군사로 불러 세상나라(헬라)의 자손을 무찌를 것이다. (14) 주님께서 친히 군대 대장으로 싸우시고, 진두지휘하실 것이다. (15)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면서 적군을 피비린내가 나도록 진멸할 것이다. (16) 대신 하나님의 백성은 양떼처럼 구원(보호)받을 것이다. 구원받은 백성이 곧 주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보물이 되어 빛날 것이다. (17) 하나님의 백성은 형통하고 아름다우며, 자자손손 (청년과 처녀) 태평성대 (풍성한 햇 곡식과 새 포도주)를 누리게 될 것이다.
어제 주님은 세상임금의 교만을 꺾으신다고 하셨는데, 이 아침,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우리 임금님은 겸손(온유)하시다고 하신다.
오늘 본문에서 천사들의 합창소리가 울려 퍼진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말구유에 뉘이셨던, 그 주님이 이 땅에 오시던 날 하늘에서 울린 합창소리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4)
(우린) 얼마나 복되고 멋진 백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