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14-36

베드로가 다른 사도와 함께 서서 ‘새 술’ 에 관해 설명했다. 세상 곳곳에서 온 유대인들과 예루살렘 주민 앞에 섰다. 새 술에 취했다구요. 지금이 오전 아홉시니 술취할 시간이 아니라고 했다. 새 술이 아니라 요엘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신 하나님의 영(성령)이 부어졌다고 담대히 말했다. // 한두사람에게 성령이 한방울 한방울 임한 사건이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온 집에 가득했다.

충만히 부어진 성령이 깨닫게 해 주신것은 마지막 날, 심판의 날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는 약속이다. 베드로는 주님이 바로 이스라엘이 못박아 죽인 예수라고 소개하고, 생명의 길 되신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다고 강설했다. 이 부활의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하셨다고 구약 다윗에게 하신 약속과 다윗이 부른 노래를 인용했다.

베드로와 제자들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나라)의 큰 일은 성령만의 사역일까? 아니면 (치밀한) 준비의 결과일까? 둘 모두라고 하신다.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12:11-12)

다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벧전 3:15 새번역)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