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 :37-47

베드로의 강설을 듣고 사람들은 은혜가 아닌 찔림을 받았다. (은혜는 하나님 뜻대로 찔림을 받은 자에게 따라오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감동을 은혜로 착각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찔림을 받은 (경건한) 사람들은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물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베드로는 회개하여 세례받고 죄사함을 받아서 성령을 받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회개, 세례, 죄사함, 성령에 대해) 여러 말로 더 설명하고 구원을 받으라고 답했다. 그날 삼천명이 세례받고 신도가 되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고후 7:10앞)

이미 신자인 성도들도 찔림을 받아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해야) 한다. 성령께서 우리를 교회로 지어 가시는 방법이다.

새롭게 신도가 된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고 제자들은 순종했다.) 서로 육적(떡을 나누고) 영적(기도)으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갔다.

43절부터는 초대교회의 생활상이다. (오후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