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44-52

한주가 지났다. 안식일이 돌아오자 안디옥 (비시디아) 시민들이 거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다. (누가가 과장하지 않았다면 유대인 회당에서 모였을리 없다. 시내 광장이나 원형경기장에서 모였을 것이다.) 주중에도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다닌 유대인들과 경건한 유대교에 입교한 자들을 통해 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유대인 들은 (회당이 아닌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자?) 그 무리를 보고 시기심에 바울의 가르침을 반박하고 비방했다. (아마도 하나님의 말씀은 유대인들 것이라는 특허권을 주장했을 듯. 유대교에 입교를 먼저 해야한다고…)

바울과 바나바는 이런 유대인들의 주장에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소유권만 주장하는 것은, 영생을 얻기에 합당치 않은 행동이라고 이라고 반박핬다. 대신 하나님말씀을 들고 이방인들을 향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니, 하나님의 말씀이 명하신 바가 자신들을 이방인의 빛으로(사도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이를 들은

이방인들은 기뻐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자) 찬송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다 믿었다.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퍼졌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기득권자인 경건한 귀부인들과 지도자들을 선동해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쫓어냈다. 바울과 바나바는 (신)발의 먼지를 털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제자들은 (바울 일행이겠으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믿은 자들도)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다. 이방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 박해가 있어도 기쁨과 성령충만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