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3:19-39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시인은 진멸되지 않을 소망을 노래한다. 주의 인자와 긍휼에 모든 것을 건다. 시인이 바랄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다.

주님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있으면 된다. 근심 고난 이 모든 것은 주님의 본심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다. (고후7: 10)

잘못에 대한 벌을 달게 받되 진멸되지 아니하는 구원을 구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주님이 선하시기 때문이다.

(애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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