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6:13-15

주님의 권능과 은혜를 곧 잊어버리는 백성들.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는 백성들.(13)

찬양의 노래를 부르던게 엊그제 같은데 욕심을 크게 내며 (탐욕에 빠져) 하나님께 도전장을 내밀었다. (14)

주님께서는 그들의 몸은 살찌게 하셨으나 (요구를 들어주셨으나) 그들의 영혼은 말라비틀어지게 하셨다. (15)

요구를 들어주셨다고 다 기도응답이 아니다. 주님은 탐욕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을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이루게도 하신다.

피골이상접한 육체가 말라 비틀어진 영혼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다. 주의 은혜를 기억하는 자가,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릴 것이다.

감사 찬양이 그치는 순간 은혜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도 기다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시인은 역사를 노래하고 또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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