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과 규례와법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주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역으로 지키지 않는 것은 주 하나님을 잊었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배부르고 등 따시면, 부자가 되면 마음이 교만하여 주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모세는 염려한다.
모세는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낮추신 이유를 복 주려 하심이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내가 내 능력과 내 손으로 이 재물을 얻었다 할것이라고 염려한다. 그러니
모세는 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잊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한다.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신 분도 주 하나님이심을 잊지말라고 한다. 언약의 주 하나님을 삼가 잊지 말아야 한다.
주 하나님을 잊는다는 것은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다른 신(하나님)을 따라 섬긴다는 것이고, 그 길은 멸망의 길이다.
주 하나님의 소리를 청종하지 않으면 멸망의 길을 걷는 것이다.
복은 먹고 마시는데만 있지 않다. 배부르고 등 따시고, 건강하고 큰 집 사고 재물이 풍부해 지는 것은 세상이 구하는 복이지만 하나님나라는 의와 희락과 화평의 나라다. 주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삶은 의와 희락과 화평이 풍부해지는 복을 구하는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