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도 나가도 저주를 받는 방법은 주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이다. 이 저주는 개인적이지만 공동체를 파괴한다. 민족이 멸망하고 토지소산과 가축들도 저주받는다.
그러니 명령을 지키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다.
불순종은 교회 공동체도 미치게 한다. 사회를 선한 주 하나님께 인도하지 못하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이다. 세상 악의 종으로 살게 된다. 정말 미칠 노릇이 아닌가? 사랑이든 명성이든 주 하나님께서 미치게 하시고 눈멀게 하시는데 어쩌랴.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지 않겠는가?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말미암아 네가 미치리라(34)
불순종의 우리를 도울 자는 없다. 순종하라고 하신다. 순종하면 주님이 구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