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무엇인가? 바울은 주님의 복음을 로마에도 전하길 원했다. 그래서 믿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꿈꿨다. 복음은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이듯 삼위 주님과 우리 성도도 하나되는 것이다.
그런데 불의한 사람들은 주님과의 연합이라는 진리를 막았다. 이것이 (주님과의 연합을 막는 불의가) 경건치 않음이다. 주님을 (참된 창조주 신을) 알 수 있음에도 주님을 영화롭게도, 감사하지도 않는 영혼들. 주님 대신 우상을 세운 어리석은 사람들. 주님은 이런 사람들과 연합하실 수 없으시다. 그래서 불의 불경건한 사람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두셨다.
영원히 찬송받으시고 연합해야 할 분은 주님이시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주님대신 피조물 우상울 만들어 경배하고 섬겼다. 사람들은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 피조물을 섬기면서는 주님과 연합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님의 법은 주님과 연합하지 못하면 사형이라고 정한다) 불의와 경건치 않음이 옳다며 행하고, 주님의 법이 악법이라고 조장한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영원히 찬송할 분은 주님이시다. 주님과의 연합이 복음이다. 주님과의 단절이 사망,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주님과의 연합은 당연히 눈에 보이는 성도들 간의 연합을 가져온다. 악인들이 서로 악을 조장하듯 성도들은 복음 안에서 (주와 연합함으로) 서로의 믿음으로 평안을 나누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