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유다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에게 전한다. 모든 나라가 피하지 못할 예언의 말씀이다. 먼저는 유다요 마지막으로 세상 모든 나라들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하나님이 아니시다. 창조주요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세상 모든 주민의 하나님이시다. 세상 모든 주민은 그들의 행함으로 그들의 손의 행위로 심판받는다.
교회는 재앙의 마지막이 아니다. 오히려 심판의 시작이다. 하나님의 백성부터 재앙을 받는다. 복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재앙의(사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선지자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로부터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렘 23:15)]
복의 근원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사악의 근원이 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순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