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호야김때로 돌아간다. 예레미야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 바룩에게 불러주면 바룩은 주님의 말씀을 두루마리에 적는다.
주님의 말씀을 받는 예레미야나 그 말씀을 받아 적는 바룩이나 얼마나 암담했을까? 말씀을 받아 적으면서 고통과 슬픔에 잠겨있는 바룩에게 주님께서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 평안이라곤 도무지 없는 바룩에게 말씀하신다.
주님은 심기도 하시고 뽑기도 하시는 분이시다. (음 좀 강하게 말하자면) 오직 나 주님만이 심기도 하시고 뽑기도 하신다. 그러니 네가 스스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마라. 재앙은 돌이킬 수 없다. 그래도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나 주님이 너의 생명은 지켜주겠다.
// 고통과 슬픔중에 평안을 구하는데 재난중에 생명만은 지켜주겠다는 것이 위로의 말씀이 될까?
// 목숨을 건지도록 보살펴 주신다니 영생이 아닌가? 재앙가운데도 임마누엘을 누린다면 구원이고 영생이다. 태평성대라도 임마누엘이 아니면 생명이 없다.
// 주님을 알고 주님의 아신 바 됨이 영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