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과 갈대아 사람에 대한 주님의 말씀이다. 역시 바벨론에 대한 재앙의 예언이다. 바벨론이 함락되고 바벨론의 우상들은 부서질 것이라고 하신다. 바벨론보다 더 북쪽의 한 민족이 바벨론을 사람도 짐승마저도 살지 못하는 폐허로 만들것이라고 하신다. (그날에 이스라엘 백성은 돌아와 주님을 찾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즉 어김이 없다.)
바벨론의 폐망은 이스라엘에게는 소망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시온으로 돌아오면서 ‘영원한 언약’을 지킬 것을 서로서로 다짐할 것이다. 지도자를 잘못 만나 포로되었었다. 열방도 다 알듯이 이스라엘이 주님께 범죄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바벨론을 탈출하라고 하신다. 바벨론의 시대른 저물었다. 이제는 바벨론이 약탈당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니 어김이 없다.
(1-10)
바벨론은 심판의 도구였다. 주님이 주님의 백성을 벌하기 위해 사용하셨다. 그런데 바벨론은 자신의 힘인양 교만하여 즐거워하고 기뻐 날뛰었다. 이제 대국 (어미) 바벨론도 수치를 당할 것이다. 나라들 중에 가장 낮은 나라가 될 것이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이 모든 재앙이 심판의 도구 바벨론에게 임한 것도 주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국은 망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행한 대로 갚으신다. 바벨론에게 사로잡혔던 자들에게는 고향으로 도망칠 기회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교훈하신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패망시켰다. 그 앗수를 바벨론이 함락시켰다. 이제 바벨론도 벌을 받을 것이다. (한마디로 앗수르나 바벨론이 강해서 이스라엘이 유다가 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심판이라는 것이다.) 대신 이스라엘과 유다와 포로지에 돌아오게 될 것이다. 주님은 그날에 이스라엘과 유다에게서 죄를 찾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은 주님께서 남긴 자를 용서하셨기 때문이다.
(11-20)
// 주님의 백성이라고 먼저 되었다고 생각한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해 나중 되었다. 그런데 앗수르도 바벨론도 먼저 되었다고 교만하자 주님은 그들을 나중 되게 하신다. 그리고 주님이 (나중 되었던 이스라엘 중) 남기신 자들을 먼저 되게 하신다. 죄없다 하신다. 용서하신 것이다. 복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