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주님나라 백성은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성도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마땅히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고 노래해야 한다.
주님이 선하시고 주님의 인자가 영원함을 노래하는 것은 평안할 때만이 아니다. 고통중에, 두려움 가운데, 대적들에게 애워쌓였을 때 부르짖어야 한다. 주님이 응답하신다. 주님이 내편이 되어 주신다. 나의 도움이 되신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주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대적들이 에워싸고 겹겹이 애워싸고 벌떼처럼 에워싸면, 사람에게 도움을 구한들, 그 사람이 유력자라해도 소용없다.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포위망을 끊을 수 있다. 시인은 세번 강조한다.
나를 밀쳐 넘어 뜨리려는 경쟁사회에서 주님은 나를 도우신다. (나를 일등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뜻이 아니다. 세상 유혹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해주신다는 의미다)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