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32-48

시인은 복을 구한다. 복은 주의 말씀이다. 주의 계명이다. 복을 구하듯이 주의 도를 배움에는 끝이 없다. 33
주의 법은 문자적이지 않다. 주의 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혜사 성령님의 해석이 필요하다. 성령의 깨닫게 하심이야 말로 주의 법을 온 맘 다해 지키게 한다. 34
주의 계명을 따라 길을 가는 것은 세상에게 가장 완벽한 네비게인션을 따라 길을 가는 것이니 즐겁다. 35
인생길은 주의 말씀을 따라 길을 가느냐 탐욕을 좇아 길을 가느냐 두갈래 길이다. 시인은 탐욕대신 주의 증거를 따라가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36
자꾸 허탄한 것들이 시인을 유혹한다. 그러나 죄인의 길이 아니라 주의 길에 서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37
주님은 갑이고 시인은 을인 계약을 맺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38

시인이 두려워 하는 비방이 무엇일까? 아마도 주님이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라는 평가가 아닐까? 세상사람들이 너의 하나님이 어디있느냐라고 비웃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선하신 주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39
주님의 법도를 사모하는 것은 주님의 의로 사는 것이다. 주님의 의로 사는 것이 생명이다. 40
그렇다. 주의 말씀대로 (주의 약속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41
약속에 의지해서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시인을) 비방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인자와 주님의 은혜라고 대답할 수 있다. 42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고 나의 마음이 묵상이 주의 말씀에서 조금도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것이 시인의 소망이요 나의 소망이다. 43
주의 법을 지키는데는 끝이 없다. 영원히 지키겠습니다. 44
주의 말씀이 비추는 곳은 맘놓고 걸어갈 수 있는 안전한 길이다. 45
주의 교훈을 묵상하는 자는 권세자 앞에서도 담대히 말할 수 있다. 46
주의 계명이야 말로 나의 사랑 나의 기쁨이다. 47
주의 계명은 언제나 반갑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읊조리며 노래한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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