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145-160

시인이 주의 교훈들을 지키지 위해 주님께 전심으로 부르짖는다. 그만큼 주의 교훈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주님의 응답, 즉 주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시인은 주께 부르짖은 것에 대한 응답을 구원이라고 한다. (주님이 함께 하심이 구원이다.) 임마누엘이 주의 증거를 지키게 도와준다.
시인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주의 말씀을 구하고
주의 말씀을 읊조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시인이 이렇게 주의 말씀을 구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인자하신 주님께 주께서 약속하신대로 구원해 달라고, 주님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모르는 사람들은 악을 따르는 자들이고 따라서 주의 법에서 떠난 자들이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들은 진리인 주의 모든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시인은 이미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고 주의 증거가 영원한 약속인 것을 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고난중에도 구원의 삶을 산다. 율법을 지키는 삶을 산다.

시인의 자신의 구원이 주께서 친히 변호해 주시기 때문임을 고백한다. 주께서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하신 약속에 근거한 고백이다.
반대로 악인들이 구원에서 멀어진 이유는 주께서 하신 약속들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의 규례들은 주의 긍휼하심으로 가득하다. 시인의 주의 긍휼하심에 의지한다.
시인은 핍박하는 자들과 대적들 편에 서지 않고 주의 증거를 떠나지 않는다.
오히려 주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거짓된 자들을 보고 슬퍼한다.
그만큼 시인은 주의 법도를 사랑한다. 완전하게 주의 법을 따를 수 없을지라도 주의 인자하심에 생명을 건다.
주의 말씀이 진리다. 영원한 진리다. 불변의 진리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영원하신 하나님말씀으로 사귀는 성도는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