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7:16-27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을 들은 다윗은 성막으로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했다. 다윗의 기도는 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심에 대한 감당할 수 없는 감사와 마찬가지로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소망의 간절함을 담고 있다. 한마디로 줄이면 ‘주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할 수 있다.

25절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이 종의 집안을 한 왕조가 되게 하시겠다고 계시하셨기 때문에, 주님의 종이 감히 주님께 이러한 간구를 드릴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윗은 주님께서 주신 복을 영원히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매일 기도해야 할 내용도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임마누엘을 영원히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주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나에게는 오늘의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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