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편지한다. 수신자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다. 바울서신 특유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로 문안한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면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기억한다고 편지를 시작한다. 세부적으로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기억한다고 적는다. 기억하는 이유를 데살로니가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들의 모임이요 데살로니가 교회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교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택함을 받은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들이 전해 받은 복음을 이론적으로만 배운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실천해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다. 이것은 데살로니가 교회 스스로가 아는 바와 같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주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엇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주를 본받는 자가 된 것을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도 본받았다고 편지한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주의 말씀이 전해졌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다고 증거한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말씀을 가르친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가르침에 따라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구원의 주로 하늘로부터 다시 강림하실 것을 어떻게 기다리는 지에 대한 믿음의 소식을 들었다고 편지한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임마누엘이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은 ‘말씀에 따라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죽으시고 부활신 구세주 그리스도 예수의 재림을 기대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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