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7:1-13

선지자는 말씀을 먹고 말씀을 전하는 존재다. 하나님께서는 또 에스겔에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땅에 관하여 말씀하신다. 끝났다. 이스라엘 사방의 일이 끝났다고 하신다. 이스라엘에게 끝이 이르렀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진노로 이스라엘의 악행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의 가증한 일을 갚으실 것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끝날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지도 않을 것이며 긍휼히 여기지도 않을실 것이라고 하신다. 오직 이스라엘의 행위대로 벌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의 가증한 일이 천하에 드러나게 하신다. 심판하시는 분이 주 하나님이신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심판을 맞이하면 심판의 주님만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너에게 왔도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한 재앙이 임할 것을 예언한다. 심판의 날이 곧 다가올 것이인데 그날이 코앞에 닥쳤다고 전한다. 당황해서 산에서 (산당에서) 시끌벅적 우상에게 굿하면 면할 수 있는 날이 아니라고 전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진노를 쏟아 심판하시는 날이다. 행위대로 심판하시고 행위대로 갚으신다고 전한다. 자비와 긍휼이 없이 오직 행위대로 벌하시고 가증한 일이 천하에 드러나도록 하신다고 전한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실 것이라고 전한다.

볼지어다. 에스겔은 이미 심판의 날이 임박함을 본다. 정할 재앙이 이르렀음을 이스라엘에 가증한 일들이 만연한 것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공동번역은 ‘몽둥이가 꽃이 피며 교만이 싹이 났도다.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은 즉’ 을 ‘부정부패가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고 거만한 자들이 활개치며 폭력배가 일어나 학정을 편다’ 라고 번역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부정부패와 거만과 폭력배가 휘두르는 죄악의 모둥이보다 심할 것이라고 전한다. 사람도 재물도 아름다운 것도 다 없애버릴 것이라고 하신다. 때가 이르렀음을 강조해서 전한다. 집값이 올랐다고 집값이 떨어졌다고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하신다. 집을 사는 자에게도 집을 파는 자에게도 심판은 임한다. 매매계약을 취소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심판도 취소되지 않는다. 사람은 자기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 하나님의 말씀은 돌이킬 수 없다. 사람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자기 목숨을 유지 할 수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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