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5:1-19

유다지파가 제비뽑아 얻은 땅과 경계를 기록한다. 그 사방경계에 속한 땅이 굉장히 넓다는 인상을 받는다. 무려? 12절에 걸쳐 기록한다. 예루살렘 아래쪽을 몽땅 차지하고 시므온과 공유한 것으로 나온다. (지도참조)
https://images.app.goo.gl/x6vc8MuaiipyZSrT6

13-19절은 갈렙이 요구한 헤브론 산지와 드빌을 얻는 보다 구체적인 기록이다. 갈렙은 헤브론의 원래 이름인 기럇 아르바에서 아르바의 후손 아낙의 세아들 세새, 아히만, 달매를 쫓아내고 이름을 헤브론으로 바꿨다.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이어서 기럇 세벨도 쳐서 ‘드빌’ 로 이름을 바꿨다.

갈렙이 아무리 아낙 자손을 ‘밥’ 같이 여겼어도 헤브론과 드빌을 다 차지하기에는 힘들었던 모양이다. 갈렙이 드빌을 쳐서 점령하는 자에게 딸 악사를 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옷니엘이 악사를 차지했다. 사관은 옷니엘을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이라고 소개함으로 갈렙가문에 대한 약속의 성취임을 분명히 했다. 그 아버지의 그 딸. 악사는 네겝에 있는 옷니엘에게 출가하면서 윗샘 아랫샘을 결혼선물로 갈렙으로부터 얻었다.

// 기럇 아르바가 헤브론이 되었다. 기럇이 마을 혹은 성읍이라는 뜻이므로 아르바 마을이 헤브론이 된 것이다. 마을 주인이 큰 아낙 아르바에서 갈렙과 갈렙후손들로 바뀌었다.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는 기럇 용승에 사는가? 기럇 그리스도에 사는가? 자문하게 된다. 성도는 기럇 그리스도에 사는 사람들이다. 기럇 그리스도에 살아야 그리스도 말미암은 은혜의 샘물을 나눌 수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