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하늘에서 거룩한 성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 규모가 우주적인 것도 천사가 금갈대로 측량해서 알려주었다. 그런데
22 요한은 거룩한 성안에 성전이 (건축물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 곧 성전이심을 알아챈다. // 따라서 삼위 하나님이 계시는 (주재가 되시는) 거룩한 성이 곧 성전이 된다.
23 거룩한 성은 해와 달이 비추는 곳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 양의 등(불)이 비취는 곳이라고 한다. //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고 생명의 양식이 말씀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24 새하늘과 새땅에 충만한 하나님나라에서는 열방이 하나님의 빛가운데 다니고 자기의 왕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다스림에 복종한다.
25 밤이 없는 나라. 곧 어둠이 없는 나라다. // 더이상 악이 틈타지 못하도록 성문을 닫을, 곧 지킬 필요가 없는 나라다.
26,27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하나님나라에 들어 올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속되고 가증하고 거짓말하는 자들은 들어올 수 없는 나라라고 하신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올 수 있는 나라다. 22:1,2또 요한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 강을 본다. 생명수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발원한다. 강은 거룩한 성 길 가운데로 흐른다. 강 좌우로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열매를 맺는다. 달마다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잎사귀는 만국을 치료하는 불노초로 쓰인다. (시 1편의 성취다)
3,4저주가 없는 곳이다. 거룩한 성이 곧 하나님과 어린양의 부자가 있는 성전이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다. 그것도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서. 다시말해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고도 죽지 않는다. 하나님의 이름이 성도들의 이름표에 적혀있다. // 서양에서 신부가 결혼하면 남편성 을 따르는 것이 연상된다. 성도들도 하나님의 이름을 따른다.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다.
5 다시 밤이 없다고 한다. 등불과 햇빛이필요 없다고 반복한다. 삼위 하나님이 빛이되신다. 삼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천상의 하나님나라도 땅에 맞닿도록 임했다.
//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