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님을 찬양하라. 내 영혼아 주하나님을 찬양하라. 시인은 자신의 영혼에게 할렐루야를 명령한다. 시인은 살아있는 동안, 평생토록 주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하겠다고 노래한다. 높은 지위의 사람들도 시인이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들은 아예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고 노래한다. 인생은 누구나 죽는다. 죽으면 사람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시인은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의지하기로 다짐한다. 주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의 복을 본다. 주하나님이야말로 창조주시며 언약을 진실하게 지키시는 분이시다.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이시다.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 분이시며 의인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나그네를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영원하다. 할렐루야.
// 하나님나라, 하나님의 다스리심, 곧 창조주 하나님의 통치의 핵심은 정직이다. 억눌린 자, 주린자, 갇힌 자, 못보는 자, 비굴한 자, 의인, 나그네, 고아, 과부들이 들어가는 나라다. 악인은 결코 들어갈 수 없는 나라다. 새하늘과 새땅, 거룩한 성이다. 시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는 바로 그 곳이다. 주하나님께서는 의인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