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7:13-48:35

주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새 이스라엘 땅을 분배하신다. 땅을 나누는 방법은 제비뽑기다. 제비뽑기에 참가자에 그 땅에 머물러 사는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머물러사는 타국인을 포함시킨다. 타국인은 머물러 사는 그 지파들 가운데서 기업을 받는다. // 제비뽑기는 공평함을 뜻한다. 제비뽑기는 다름을 뜻한다. 제비뽑기로 하나님께서는 각 성도들에게 믿음의  분량도 은사도 공평하게, 각각 다르게 주셨다. 성도들은 거룩한 성의 지체들이나 그 지체들이 모두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비교하지 말아야 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로, 교회로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 당연히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야 한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다.

단/아셀/납달리/므낫세/에브라임/르우벤/유다/베냐민/시므온/잇사갈/ 스블론/갓 지파가 경계를 나눠 기업을 분배받는다.

ezekiel48Map

지도 출처 http://www.templemount.org/ezektmp.html

유다와 베냐민 사이에 45장에서 주하나님께 예물로 구별한 땅과 모든 족속을 위해 구별된 땅, 왕을 위해 구별된 땅이 분배되었다. 주하나님께 예물로 구별된 구역에 있는 성읍은 사방 사천오백척으로 북동남서쪽에 각각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딴 문이 세개씩 있었다. 이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 곧 ‘주께서 거기 계심’이라고 한다. // 열두개 현관에는 각각 열두 지파의 문패가 걸려 있는데 정작 그 성읍의 주인은 주하나님이라고 하신다. 주하나님은 성소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성읍에도 계신다. 우리 주님은 예배당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도 주님은 거기 (그들 중에)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 제가 있는 곳도 주님이 거하시는 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