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있도다. 화가 있도다. 화가 있도다. 2장 하반부에서 화가 있다는 주하나님의 뜻을 들은 하박국은 시기오놋에 (슬픈가락에) 맞춰 기도한다.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지기를 바란다.하박국은 주하나님께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뤄지기를 간구한다. 그리고 주하나님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달라고 간청한다. 3-16절은 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심판을 노래하고 17-18절은 진노중에라도 임할 긍휼을 노래한다. 하박국은 주하나님께 피해 편히 쉬고 새힘을 얻은 ‘아침의 사슴’ 곡조로 노래를 (묵시를) 마친다.
>>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나의 힘이 되신 주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무엇을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소유됨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하루하루를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