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4:1 – 19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사랑을 추구한다는 것은 사랑이 시키는대로 따른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 의지로 사랑을 따르기보다 사랑의 힘에 사로잡혀야 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라는 것은 반대로 나의 열심을 요구하는 명령이다. 사랑으로 상부상조하라고 한다. 다시말해 교회의 공동 이익을 위하여 은사를 열심히 구하라고 하는 것이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 특별히 예언, 곧 깨달은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를 열심히 구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바울은 자신이 가르친대로 실천했다.

깨달은 마음으로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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