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35-49

하늘에 속한 형체와 땅에 속한 형체가 다르며 하늘에 속한 영광과 땅에 속한 영광이 다르듯 죽은 자의 부활도 다르다고 바울은 설명한다.
썩을 것으로 심으나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
욕된 것으로 심으나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
약한 것으로 심으나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
육의 몸으로 심으나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
바울은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다고 가르친다. 부활은 바로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한다. 부활은 거듭남의 연장이다. 땅에 속한 자가 하늘에 속한 자가 되는 것이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지만 땅에 속한 육의 사람이었다. 둘째 사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늘에 속한 신령한 사람, 곧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부활은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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