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7:1-14 읽기

1-6다메섹에 대한 경고. 다메섹이 무너질 것이라고 하신다. 성읍들은 황폐해져서 양무리를 치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에브라임, 다메섹,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곧 이스라엘과 아람이 맺은 동맹이 무너져서, 이스라엘의 영광같이 무너질 것이라는 뜻일 것이다. 이어지는 말씀이 그 증거다. “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라.” 추수할 것은 손으로 주울 만큼만 남을 정도라고 하신다. 과일열매도 꼭대기에 두세개, 무성한 나무 먼 가지에 네댓개만 남을 것이라고 하신다.

7-11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은신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더 이상 우상들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다. 견고한 성읍들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이모든 일은 (주의) 백성들이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스스로가 기뻐하는 나무와 이방의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지적하신다. 다시말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우상을 세우고 이방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그날은 불순종의 백성들에게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우상과 이방 신상들로부터는 열매, 곧 도움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12-14 그날은 많은 민족들이 소동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열방들이 서로 싸우는 날이 될 것이다. 주께서 서로 잘낫다고 싸우는 열방을 꾸짖는 날이될 것이며, 주께서 꾸짖으시면 열방들은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다고 하신다. 시편 1편에 나오는 악인의 운명이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을 노략하고 강탈한 자들에 대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 망하게 하신다.

 >> 다메섹과 에브라임, 곧 아람어 동맹도 무너진다. 오직 남은 자들만 창조주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과 (하나님을 모르는) 열방의 운명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되어있다. 주일 말씀을 통해서도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뵙기를 바라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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