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5:1-12 읽기

1-5이사야는 노래한다. 주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주는 세상을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경영하십니다. 이사야는 주께서 땅을 갈아엎으셔서 황무하게 공허하게 만드신다고 하신다. 다시말해 세상나라가 건설되지 못하게 하신다. 강한 민족도 포학한 나라들도 세상을 경영하시는 주를 경외하게 된다고 노래한다. 포학한 자가 기세등등할지라도 주께서는 빈궁한 자들의 요새가 되신다. 환난 당한 가난한 자들의 요새가 되신다. 포학당하는 빈궁한 자, 환난 당한 가난한 자들의 피난처며, 쉴만한 그늘이 되어주신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쏟아지는 폭양을 구름으로 가려주시고 포학한 자의 고성방가를 잠잠케 하신다. 대신

6-8 주하나님께서는 이 산에서 (시온 산, 주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음식과 고급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신다. 포학한 자들 앞에서 남은 자들에게 상을 베푸신다. 백성들에게 드리운 죽음의 기운을 없애신다. 새번역 성경은 얼굴 가리개와 덮개를 수의라고 번역한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주하나님께서는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주의 백성이 더이상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주하나님은 말씀하신다.

9-12그날에 주의 백성은 하나님으로 기뻐하며 즐거워 할 것이다.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으로, 학수고대하던 하나님으로, 구원의 하나님으로 기뻐하며 즐거워 할 것이다. 반면에 주하나님의 손이 나타나셔서 모압을, 교만한 모압을 누르실 것이다. 높아진 모압을 헐어버리시되 진토가 되게 하실 것이다.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빈궁하고 가난한 자와 교만하고 능숙한자가 비교된다. 하나님께서는 빈궁하고 가난한 자들의 요새요 피난처요 그늘이 되어주시지만 교만하고 교활한 자들은 누르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경영하시는 원리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