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7:2-13 읽기

2 그날은 하루가 아닐 것이다. 종말의 때를 말할 것이다. 그때 너희는 (구원받은 백성은)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하나님나라를 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신다. – 아름다운 포도원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포도원이다.

3-5 포도원이 아름다운 이유는 주하나님께서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가꾸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주하나님은 친히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포도원을 아름답게 가꾸신다. 창조주 하나님이 가꾸시는 포도원을 해칠자 없으며,  찔레와 가시도 포도원지기를 화나게 못한다고 하신다. 아니 자연만물이 (당연히) 창조주 하나님께 의지하고 굴복하여 화친을 맺을 것이라고 하신다.

6-9 창조주 하나님이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아름답게 가꾼 포도원에 심긴 것은 이스라엘이다. 주의 백성이다. 이스라엘이 싹이 나고 움이 돋고 꽃이피고 포도 결실로 지면을 채운다고 하신다. 주께서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백성을 치시고 (가지치시고) 죽이시고 (마른 가지를 모아 태우시고) 하시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포도원을 가꾸시는 것이라고 하신다.  백성을 적당하게 (합당하게) 견책하시는 것이라고 하신다. 이것이  백성의 불의를 속하는 농법이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가꾸는 방식이다.  포도나무가 태양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자라는 것을 알라고 하신다.

 10-11 사람이 세운 성읍은 결국 황무하며 버림받을 것이라고 하신다. 짐승들만 먹고 마시는 곳이 된다고 하신다. 마른 가지는 꺾여 불쏘시개가 된다고 하신다. 창조주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지각없는 백성들의 운명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피조물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다.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다.

12-13 그날에, 종말의 때에 주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하나하나 모으신다고 하신다.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애굽으로 피난갔던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주하나님께 예배할 것이라고 하신다.

>> 이 포도원이 아름다운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친치 농사를 짓기 때문이다. 다른 것이 없다. 합당하게 견책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지각없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를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한다고 하신다. 예루살렘은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꼰대 믿음이 아니라 예언의 말씀에 순종해 앗수르를 피해 애굽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 예루살렘 성산에서 다시 예배하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