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1:16-31 읽기

16 덕과 부지런함을 겸비한 사람이 존경과 재물을 얻는다. (존경 없는 재물을 구하는 세상이 되었다. 재물을 위해 존경을 포기하는 세상. ㅠㅠ) 17 사랑이 넘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사람은 자기 몸을 해친다. 18 악인은 헛된 삯을 받지만, 정의로운 사람은 참 보상을 받는다. 19 정의로운 사람은 생명에 이르지만, 악을 따르는 사람은 죽음에 이른다. 20 주님은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을 미워하시고, 올바를 길을 걷는 사람은 기뻐하신다. 21 악인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 의인의 자손은 반드시 구원을 받는다. 22 삼가지 않는 여인(사람)은 돼지나 다름없다. 23 의인은 소망을 이루나, 악인은 진노를 받는다. 24 나누어 주는데도 더욱 부유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땅히 쓸 것까지 아끼는데도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 25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해지고, 남에게 마실 물을 주면 자신도 갈증을 면한다. 26 곡식을 저장하여 두기만 하는 사람은 백성에게 저주를 받고, 그것을 내어 파는 사람에게는 복이 돌아온다. 27 좋은 일을 힘써 찾으면 은총을 받지만, 나쁜 일을 추구하면 나쁜 것을 되받는다. 28 재산만을 믿는 자는 넘어지지만, 의인은 푸른 나뭇잎처럼 번성한다. 29 자기 집을 해치는 사람은 바람만 물려받을 것이요 (가정의 화목을 깨는 사람은 상속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뜻이 아닐까?), 어리석은 사람은 결국 지혜로운 사람의 종이 될 것이다. (아마도 세상 이치에 어리석다는 뜻이 아닐까? 30 의인은 생명을 얻지만, 폭력을 쓰는 사람은 생명을 잃는다. 31사람은 행한대로 보상을 받는다. 의인은 영생으로 악인은 영벌을 받는다.

//악인은 반드시 벌을 받고 의인의 자손은 반드시 구원을 받는다. 자녀를 위한다면 의롭게 살아야 한다. 가진 재산만 믿고 재산만 물려준다면 넘어지고 말 것이다. 세상에서는 어리석어 보여도 지혜를,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상속해 줄 때, 자녀들도 생명을 얻을 것이다. 영생이다. 사람은 행한대로 보상을 받는다.

잠언 11:1-15 읽기

1 주님은 저울추를 속이는 사람을 미워하시고, 정확한 저울추를 사용하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2 교만한 사람은 결국 수치를 당할 것이고, 겸손한 사람은 지혜, 곧 하나님의 인정을 받은다. 3 정직한 사람은 성실하게 바르게 살아 가지만, 사기꾼은 속임수에 스스로 빠져 멸망한다. 4 재물로는 생명을 구할 수 없지만, 의리는 죽을 사람도 건져낸다. 5 흠 없는 사람은 옳은 행실로 바른 길을 가지만, 악한 사람은 악으로 망한다. 6 정직한 사람의 옳은 행실은 구원으로 인도하고, 반역하는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자기 욕심에 걸려 넘어진다. 7 악인은 죽어 영벌을 받는다. 불의에는 소망이 없다. 8 의인은 재난에 빠져도 구원을 받지만, 악인은 재난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9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이웃을 망하게 한다.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 10 의인이 잘되거나 악인이 망하면 마을 전체가 기뻐하고 환호한다. 10 정직한 사람이 많으면 마을 전체가 흥하고, 악한 사람이 많으면 마을 전체가 망한다. 12 지혜가 없는 사람은 (잘못한) 이웃을 비웃지만 명철한 사람은 (이웃의 잘못에) 침묵한다. 13 험담하며 돌아다니는 사람은 함부로 다른 사람의 비밀까지 떠버리지만, 믿음직한 사람은 비밀을 지킬 줄 안다. 14 지도자가 없으면 백성이 망하고, 참모가 많으면 평안을 누린다. 15 모르는 사람의 보증을 서면 고통을 당하지만, 보증 서기를 거절하면 안전하다.

//저울추를 속이는 사람 – 교만한 사람 – 사기꾼 – 재물로 생명을 구하겠다는 사람 – 악한 사람 – 반역자 – 불의를 따르는 사람 – 이웃을 망하게 하는 사람. 잠언 편집자는 의인/정직한 사람이 많아야 마을 전체, 곧 공동체가 흥하고, 반대로 악인이 많으면 공동체가 망한다고 경고한다. 의인은 주님의 지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다. 정확한 저울추를 사용하고 겸손하며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간다. 재물보다 의리를 택하고 옳은 행실로 바른길을 걸어간다. 하나님은 의인은 재난에 빠져도 구원해 주신다. 의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고 참모가 되어야 한다.

//앞에서 보증을 서는 것은 교만이라고 했다. 보증을 서지 말고 분수에 맞게 직접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적용했다. 오늘도 모르는 사람의 보증을 서면 고통을 당하니 보증 서기를 거절하라고 교훈한다. 그러나 보증 대신 의리를 택해야 한다. 의리는 이웃과 함께 울어주는 것이다. 물질적으로는 콩 반쪽도 나눠 먹는 것이다.

잠언 10:18-32 읽기

18 미움을 감출 필요가 없다. 그러나 남을 중상해서는 안된다. 19 함부로 말을 하지 말고 입을 조심해라. 20 의인이 내 뱉은 말은 순수하다. 그러나 악인의 마음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21 의인은 말로 사람을 살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생각없이 죽는다. 22 주님께서 복을 주셔서 부유하게 되지만, 근심을 곁들여 주시지는 않는다. 23 미련한 사람은 악행을 즐기지만 명철한 사람은 지혜에서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즐거워한다. 24 악인에게는 두려움이 닥쳐오고, 의인에게는 소망이 이뤄진다. 25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고, 의인은 튼튼한 반석과 같다. 26 게으른 사람은 책망과 질타를 받을 수밖에 없다. 27 주님을 경외하면 장수를 누리지만, 악인은 단명한다. 28 의인의 희망은 기쁨으로 이루어지지만, 악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29 주님의 가르침은 정직한 사람에게는 양식이 되지만, 악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사약이 된다. 30 의인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지만,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31 의인은 지혜를 말하지만, 거짓말하는 사람의 혀는 잘릴 것이다. 32 의인은 남을 위로하는 말을 하지만, 악인은 거짓말을 달고 산다.

//많은 재물로 말미암아 근심한다면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복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복이 있는 사람은 재물의 부유함이 아니라 임마누엘로 즐거워한다. 재물로 부유하려고 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다. 악행을 해서라도 부유하려고 하지만, 악행의 끝에는 두려움만 기다릴 것이다. 악행은 게으름의 다른 표현이다. 따라서 게으른 사람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사형(영벌)이다. 오직 주님을 경외하면 장수를 누린다. 영생이다. 누가 영생 대신 영벌을 소망할까? 그러나 주님의 가르침을 양식으로 삼지 않고 악행을 한다면, 주님의 말씀이 곧 악인에게 유죄를 선언할 것이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 망할 것이다. 세상은 하나님보다 많은 재물이 복이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진정한 위로는 지혜자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의인이 내 뱉는 순수한 말, 곧 임마누엘로부터  온다.

잠언 10:1-17 읽기

1 이것은 솔로몬의 잠언이다. (솔로몬이 집대성한 잠언이라는 뜻일 것이다.) 지혜로운 아들/자녀는 아버지/부모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아들/자녀는 어머니/부모의 근심거리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는 부모를 기쁘게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자녀는 부모의 근심거리다. 잠언은 역시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 곧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을 담고 있다.

2 부정하게 모은 재물은 쓸모가 없지만, 의리는 죽을 사람도 건져낸다. //재물은 생명을 살리지 못하지만, 의리는 생명을 살린다. 3 주님은 의로운 생명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지만, 악인의 탐욕은 물리치신다. 4 손이 게으른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사람은 부유하게 된다. 5 추수 때 거두어들이는 자녀는 지혜가 있지만, 추수 때 잠만 자고 있으면 부끄러운 자녀다. 6 의인은 머리에 복을 이고 있으나, 악인은 입에 독을 머금고 있다. 7 의인은 칭찬을 받고 (주님께) 기억되지만, 악인은 그 이름마저 기억에서 사라진다. …  //잠언은 서로 대비되는 구절을 나란히 적어 독자의 당연한 선택을 유도한다. 부정한 재물 – 의리, 의인 – 악인, 게으른 사람 – 부지런한 사람, 거두는 자 – 잠만 자는 자, 지혜로운 사람 – 어리석은 사람, 흠 없는 삶 – 그릇된 삶… 대부분 긍정과 부정의 순서이지만 부정과 긍정의 순서로 기록된 댓구도 있으니 순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10절은 이 규칙에서 위배된다. 새번역은 “눈을 흘기면 고난이 생기고, 입을 어리석게 놀리는 사람은 멸망한다” 라고 번역한다. 개역개정은 “눈짓하는 자는 근심을 끼치고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느니라” 라고 번역한다.  눈짓하는 자와 미련한 자를 대비하는 것도, 그렇다고 고난/근심과 멸망도 그렇게 대비되는 것 같이 않다. 공동번역을 펼치니 “눈을 흘기면 서로 사이가 벌어지고, 터놓고 책망하면 화평을 이룬다” 라고 ‘사이가 벌어지고’ – ‘화평을 이룬다’ 정도로 대비가 되도록 번역해 놓았다. 히브리 본문을 펴서 단어만 살펴보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순서대로 ‘카라츠/아인/나탄/앗체베트/에뷜/사파/라바트’ 이다. 한글로 단어 뜻을 나열하면 ‘깜박이다(동사)-눈(동사)-주다(동사)-고통/슬픔(명사) -바보(명)-입/말(명사)-넘어지다/망하다(동사)’ 가 된다. 히브리어를 배운다고 해도 공동번역의 해석에는 이르지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가장 댓구적인 해석이라고 생각된다. 극단적으로 해석한다면 미워하는 눈짓보다, 서로 어리석어 보이는 말을 해서라도 화평을 이루라는 교훈으로 받아들인다. 특별히 자녀를 대할 때, 미운 눈초리만 주지 말고, 책망의 말을 해서라도 바르게 이끄는 것이 결국은 부모자녀 간에 화평을 이루는 길이라고 적용해 본다.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17절을 공동번역은 ‘교훈을 지키면 복된 길에 들어서고, 꾸지람을 물리치면 길을 잘 못 들어선다’ 라고 해석한다. //주님의 눈치를 보지 말고 주님의 책망을 달게 받으라고 하신다.  

잠언 9:1-18 읽기

1-12 (임마누엘이 지혜와 함께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적용했다.) 지혜가 사람들을 초청한다. 와서 지혜가 차린 음식을 먹고 지혜가 빚은 포도주를 마시라고 초청한다. 지혜는 시녀들을 (성도, 이미 지혜와 함께 하고 지혜를 따르는 사람들) 보내어 사람들을 초청한다. 어수룩한 사람, 지각이 모자라는 사람도 초청한다. 지혜와 함께 하는 것이 어수룩한 길을 내버리고 생명을 얻는 길이요, 지혜가 가르치는 명철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선언한다. 거만한 사람을 초청하려고 그들을 훈계하지 말라고 한다. 오히려 초청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신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훈계해도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지식이 더할 것이라고 하신다. 지혜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요, 지혜가 가르치는 슬기를 따르는 것이 거룩하신 주님을 아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지혜와 함께 함이 곧 영생이라고 하신다. 따라서 지혜의 초청에 겸손히 응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신다. 거만하여 초청에 응하지 않으면 무익 할 뿐 아니라 해가 된다고 하신다.

13-18 어리석은 여자도 쉴 새 없이 떠든다. 그러나 지각이 없으니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어리석은 여자도 어수룩한 사람들에게 자기한테 발길을 돌리라고 초청한다. (지혜가 음식을 차리고 포도주를 준비했다면) 어리석은 여자는 남의 음식을 몰래 먹고 남의 포도주를 훔쳐 마시자고 제안한다. 어리석은 여자도, 어리석은 여자의 초청에 응하는 어수룩한 사람도 죽음의 그늘이 그곳에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모른다. 아니 어리석은 여자, 곧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미 죽었다는 것을 모른다. 영벌이다.

//영생과 영벌! ‘임마누엘’이냐 아니냐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