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7:1-13 읽기

1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 내일 일은 알 수 없다. 2 자화자찬하지 말아라. 3 어리석은 사람은 공동체의 짐이다. 4 분노보다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질투다. 5 숨은 사랑보다 대놓고 책망하는 것이 낫다. 6 친구의 책망은 진심에서 나오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거짓에서 나온다. 7 배고픈 사람은 쓴 것도 달게 먹는다. 8 고향을 잃고 떠도는 사람은 둥지를 잃은 새와 같다. 돌아갈 곳이 없다. 쉴 곳이 없다. 9 친구의 다정한 충고는 음식에 넣는 조미료와 같다. 10 친구를 배신하지 말아라. 이웃사촌이 먼 친척보다 낫다. 11 자녀가 지혜를 깨우치면 부모의 마음이 기쁘다. 12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르다 화를 자초한다. 13 보증을 선 사람은 보증에 책임을 져야 한다. 함부로 보증을 서지 말라고 하신다. 할 수 있는 만큼 직접 돕는 것이 교만하게 보증을 서는 것보다 낫다. 

//책망 충고 지혜가 사랑의 방편이다. 특별히 자녀양육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불필요한 칭찬이나 잘해주는 것보다 생명력 있는 충고를 해야 한다. 책망/충고/지혜를 받는 힘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즉 겸손이다. 하나님나라가 (하나님만이) 자녀들에게 물려줄 유산이며, 성도가 돌아갈 고향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먼 친척보다 낫다. 성도가 형제요 자매요 부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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