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21-45:7 읽기

21 주님은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이 기억해야 할 일들을 말씀하신다. 우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부르신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 22 주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없애 버렸다고 선언하신다. 이스라엘의 죄를 사라지게 하셨으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님께 돌아오라라고 명하신다. 주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고 선언하신다. 23 주님께서 이런 일, 곧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으니, 하늘과 땅에게, 자연만물에게 기뻐 노래하라고 명하신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다고 선언하신다. 24 주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요, 이스라엘을 만드신 분이시다. 이 주님이 창조주 하나님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유일무이한 하나님이시다. 25 창조주 하나님은 다른 창조주가 있다고 거짓말하는 자들의 증거를 헛되게 하신다. 점쟁이들의 점꽤도 혼란스럽게 만드신다. 지혜로운 자들도 어리석게 하신다. 26 (오직) 하나님께서만 예언자들을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어지게 하신다. 예루살렘에 사람이 (다시) 살고, 유다 성읍들이 재건 될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이 이루지게 하신다. 27 하나님께서 깊은 강물을 보시고 ‘말라라’ 하고 말씀하시면 강물은 모두 마른다. 28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보시고는 ‘너는 내가 세운 목자다. 나의 뜻을 모두 네가 이룰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시듯, 예루살렘을 보고 “너는 재건될 것이다’ 라는 말씀도. 성전을 보시고 ‘너의 기초가 놓일 것이다’ 하신 말씀도 이루실 것이다.

45:1-3 주님은 고레스도 직접 기름 부어 세웠다고 선언하신다. 고레스가 열방을 굴복시킨 것도 주님이 고레스의 오른손을 굳게 잡아주신 결과라고 선언하신다. 주님이 고레스 앞서 가서 열방을 굴복시키고 열방의 보화를 꺼내 주겠다고 예언하신다. 이 일이 이루어질 때 고레스는 창조주 하나님, 곧 주님만이 ‘주’이심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고레스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4 주님이 고레스를 지명하여 부른 것은 이스라엘 자손을 돕기 위해서라고 선언하신다. 고레스가 비록 주님을 알지 못하였으나, 그럼에도 주님은 고레스를 영예롭게 하셔서 이스라엘을 도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5 (이 어찌 가능한 일인가?) 이스라엘의 주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고레스가 비록 주님을 알지 못하였으나, 주님은 고레스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도우신다. 6 그렇게 해서, 온 세상이 주님 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신다. 이스라엘의 주님이 ‘주’다. 주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7 빛도 어둠도 창조하신 주님. 평안도 재앙도 주님의 섭리다. 주님이 이 모든 일을 하신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 이것은 온 세상에 오직 주님 밖에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도, 고레스 왕을 세우심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다. 성도의 구원도, 세상 영화를 누리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온 세상이 주님 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시는 것이 목적이다. 성도가 고레스 왕처럼 세상 영예를 얻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처럼 구원받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니 얼마나 감사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