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사막에서 물을 찾듯 내 영혼이 주님을 찾기에 갈급합니다.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2 내가 성소에서 주님을 뵙고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봅니다. 3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더 소중합니다. 내 입술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 내 생명 다하도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손을 들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5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듯, 내 영혼은 주님으로 만족합니다. 기쁨을 머금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6 잠자리에 들어서도, 혹은 밤을 지새우며 주님만을 기억하고 주님만을 생각합니다. 7 주님께서 나의 도우심입니다. 나는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서 즐거이 노래합니다. 8 내가 주께 매달리면 주님은 나를 꼭 붙잡아 줍니다. 9 나를 죽이려고 노리는 자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10 그들은 칼로 망하고 그들의 시체는 들짐승의 밥이 됩니다. 11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을 칭송합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자들을 더이상 입을 벌리지 못할 것입니다.
//성도(시인)의 삶은 주님을 찾고 주님의 영광을 보는 삶이다. 성도가(시인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영광을 보는 곳은 성소다. 곧 임마누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곳에 생명보다 소중한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있다. 배부르고 영혼의 만족을 누리는 성도는(시인은) 기쁨으로 찬양한다. 시인은 자나깨나 주님만을 기억하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주님만이 도우심이요, 피난처이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님은 자신을 찾는 성도를(시인을) 꼭 붙잡아 주신다. 그러나 성도를(시인을) 죽이려는 자는 지옥으로 떨어진다.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거짓을 떠벌이며 시인을 죽이려고 노리던 사람들은, 성도가(시인이) 배부르고 영혼의 만족을 누리는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잃게 될 것이다.
//하나님으로만 기뻐하는 삶,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사람들과 교제하는 삶, 곧 하나님나라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