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5:1-13 읽기

1 시인은 시온에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다고 노래한다. 시온은 주의 법과 주의 말씀이 있는 곳이다. 시인은 주의 백성과 함께 시온에서 주님께 약속한 대로 주의 법과 주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노래한다. 2 시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이라면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로 나아가야 한다고 노래한다. 3 지은 죄를 감당하기 어렵더라도 용서해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4  주님께서 택하시고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신 그 사람이 복이 있다. 시인은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만족하겠다고 노래한다. 5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은 정의롭게 주의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의지한다고 시인은 노래한다. 6-7 이 주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8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님께서 보이신 징조를 보고 두려워 떤다. 그러나 주의 백성은 즐거운 노래를 부른다. 9-10 주님께서 땅을 돌보시고, 비를 주시고, 풍년을 허락하신다. 주님께서 준비해 주신 복이다. 11 (그러나) 주님께서 내리시는 더 큰 복은, 바로 주님이 함께 하심이다. 주님께서 성도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고, 성도가 아버지 하나님의 집에  돌아가 영원히 살게 하신다. 이것이 더 큰 복이다. 임마누엘이다. 12 임마누엘의 복은 광야와 산천도 함께 즐거이 누린다. 13 목장에 양 떼가 가득하고 골짜기마다 오곡이 가득하니, 기쁨의 함성이 터져 나온다. 즐거운 노랫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시인이 시온에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듯, 성도가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맛보며 산천초목과 함께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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