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1:1-16 읽기

1 시인은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해 주님께 피한다. 주님의 보호를 요청한다. 2 시인은 주님의 의로우심에 기대어 구원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주님께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구원해 달라고 탄원한다. 3 시인은 주님께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이 되어 달라고 기도한다. 4 시인은 하나님께 악인으로부터 건져달라고, 폭력배의 손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한다. 5 시인은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둔다. 시인은 어려서부터 주님만 믿어 왔다고 고백한다. 6 시인은 태어날 때부터 주님을 의지했고, 모태에서 나올 때 자신을 받아주신 분도 주님이시기 때문에 늘 주님을 찬양한다. 7 많은 사람이 시인을 비난하지만, 주님만은 시인의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주셨다고 감사한다. 8 (따라서) 시인은 온종일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9 시인은 늙고 쇠약해진 자신을 내치거나 버리지 말아달라고 주님께 간구한다. 10 원수들이 여전히 시인을 헐뜯고 시인의 생명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민다. 11 시인은 원수들이 “하나님이 시인을 버렸다. 시인을 구원할 사람이 없다. 시인을 결박하자” 하고 말한다고 고발한다. 12 시인은 하나님을 붙잡는다. 시인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달라고, 오서 속히 오셔서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13 (그래서) 시인을 고발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시인을 음해하는 자들이 모욕과 수치를 당하게 해달라고 탄원한다. 14 시인은 소망을 언제나 주님께만 둔다. 주님을 더욱더 찬양한다. 15 시인은 비록 주님의 뜻을 다 헤어리지는 못하지만 주님의 의로우심을 전하겠다고 다짐한다.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행적을 종일 알리겠다고 약속한다. 16 시인은 성전으로 들어가. 주님의 능력을 찬양한다. 주님께서 홀로 보여주신 주님의 의로우신 행적을 널리 알린다. 

//주님의 의로우심은 주님의 구원으로 드러난다. 구원받은 성도는 주님의 의로우심을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의로우심은 성도의 의로움, 곧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만 전해진다. 죽을 때까지 주님의 보호가 필요한 나의 상황을, 하나님의 섭리를, 주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주님의 의로우심을 전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