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1-18 읽기

1 드보라와 바락은 승전후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2-18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지도하시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세상 왕들과 통치자들을 향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천지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한다고 노래한다. 사사 삼갈 시대에도 야엘 때에도 이스라엘은 대로를 활보하지 못했다. 뒷길로나 나녀야 했다. 드보라가 선지자로 재판관으로 세워지기까지 이스라엘에서는 용사가 끊어졌었다. 더군다나 이스라엘 백성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대신 새로운 신들을 택하였기 때문에 침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사만 명 이스라엘 군인들은 싸울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자원하여 나선 용사들이 이스라엘의 지휘관이 되었다. 자원하는 용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흰 나귀를 타고 다니는 사람, 양탄자를 깔고 사는 사람, 길을 걸어가는 행인들은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주님의 의로운 업적을 전한다. 이스라엘 용사들의 의로운 업적을 전한다. 주의 백성이 성문으로 모여 드보라와 바락을 추켜 세운다. 드보라는 주님께서 자신을 도우시려고 용사들 가운데 내려오셨다고 노래한다. 용사들은 에브라임, 배냐민, 마길, 스불론, 잇사갈에서 합세했다. 그러나 르우벤 지파는 빠졌다. 요단 강 건너 길르앗과 단, 아셀도 생업을 핑계로 빠졌다. 그러나 스불론, 납달리는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웠다. 

//주님의 부르심에 생업을 핑개로 빠지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원하는 용사들, 심지어 죽음을 무릅쓰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지도하시고, 백성으로 즐거이 헌신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다. 싸울 준비가 전혀 안 된 백성이라도,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 주님은 도우시고, 주의 백성은 찬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