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7:16-34

“주에게 바친 사람도 다시 무를 수 없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29)

//주께 바쳐 가장 거룩한 것이 되었을 때에는 팔거나 무르거나 할 수 없다. 주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더이상 나의 생명조차 나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성도는 주님의 것이다. 베드로는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고 성도의 정체성을 정리한다.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하고 성도의 삶을 정리한다.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소유로 무를 수 없다. (무르려고 하는 것은 생명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다.)  무를 수 없는 인생,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