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1-18

1-4 여전히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라고 주신 말씀이다.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의 주인이요 하나님이다. 이스라엘 자손은 지금까지 살던 이집트의 풍속도, 주님이 이끌고 갈 땅 가나안 풍속도 따르면 안 된다. 주님이 명한 법도, 주님이 세운 규례를 따라 살아야 한다.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이 따라야 할 주인이요 하나님이다.

5 주님이 세운 규례와 주님이 명한 법도를 지키면 어떤 사람이든 산다.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6-18 주님은 부부관계 외에 그 어떤 다른 관계도 범하면 안 된다고 명하신다. 가까운 살붙이인 어머니, 아버지가 데리고 사는 여자, 누이, 손녀들, 아버지의 누이 (고모), 어머니의 형제 (이모), 숙모, 며느리, 형수, 제수, 딸, 손녀들, 아내의 형제들을 범하는 일은 악한 일이다.

//성도는 세상 풍속을 따라서는 안 된다. 주님이 명한 법도와 주님이 세운 규례를 따라 살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주님이 세운 규례와 주님이 명한 법도를 지키는 사람이 산다고, 곧 생명을 보존하고 영생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연약하다. 주님의 규례와 명령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은 없다. 오직 예수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안에 거해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예수 안에 거하는 방법이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는 것이 내 안에 예수를 (예수의 말씀을) 모시는 길이다. //주님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근친상간을 금하는 명령과 규례를 말씀하신다. 성도에게도 근친상간, 혼외성애는 악한 일이다. 예수께서는 한술 더 떠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다” 하고 가르치셨다. 간음은 배교를 상징하는 단어다. 곧 근친상간과 혼외성애는 주님을 주인으로, 하나님으로 모시지 않겠다는 마음/생각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타난 악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