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September 3, 2022

(성령 하나님께선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바울도 주 예수에 대한 에베소 성도의 믿음과 성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듣고 끊임없기 감사드리며 바울의 기도 시간에 에베소 형제자매들을 기억한다. 바울은 성부 하나님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또한 성도에게도 영광의 아버지가 되신다. 이 성부 하나님께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간구한다. 지혜와 계시의 영은 곧 성령이시다. 이 성령께서 성도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이 성령께서 성도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신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도는,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곧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된다. 이 성령께서 성도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알려준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발휘된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고, 승천하신 예수를 하나님 아버지 오른쪽에 앉히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에게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을 주셨다. 그래서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셨다.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교회는 만물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몸이요,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충만한 곳이다. 다시말해 성도의 모임인 교회는 성령충만한 곳이다. (주의 말씀과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성도요 성도의 모임이 교회다.)
//바울은 지혜와 계시의 영을 (성령을) 에베소 성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도록 (영생하도록) 에베소 성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기도한다. 요한은 복음서에서 성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는 분이 바로 참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라고 소개한다. 예수를 알아야 아버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성령께서 예수 알게 해주신다. 삼위 하나님과의 교제가 임마누엘이고 영생이다. 성도가 모인 곳에서 드려야 할 기도제목이다. 성도가 모여 예수의 이름으로 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삼위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아버지 하나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성도에게 가장 좋은 것 성령으로 응답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