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1-7 읽기

에베소서 5:1-7 읽기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서로 용서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버지 하나님을 본받아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본받는다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다.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사랑하셔서,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자기 몸을 내어주셨다. 성도도 이와같은 사랑으로 살아가야 한다.
음행이나 온갖 더러운 행위나 탐욕은 그 이름 조차도 성도에게 합당하지 않으니 입에 담지 말아야 한다. 성도에게는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도 어울리지 않는다. 대신 성도는 감사의 말을 해야 한다. 성도는 음행하는 자와 행실이 더러운 자와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숭배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이 없다. 하나님나라를 누릴 수 없다.
성도는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헛된 말에 속아넘어가서는 안 된다.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린다. 따라서 성도는 불순종하는 사람들과 짝하지 말아야 한다.

//이방인들도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 성도가 불순종하는 사람들과 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불순종은 살인이나 강도나 폭행이나 간음과 같이 엄청난 일을 가리키지 않는다.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도 탐욕을 품는 것도 우상숭배라고 가르친다. 그렇다고 성도가 불순종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진노해서는 안 된다. 진노는 하나님의 몫이다. 우리 성도는 불순종하는 자들의 헛 된 말에 속지 말아야 하지만, 용서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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