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26-51 읽기

사무엘하 22:26-51 읽기

29 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나의 등불이십니다. 주님은 어둠을 밝히십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등불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우리가 알듯이 다윗은 어둠에서 헤맸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주님은 어둠을 밝히셨고, 다윗은 어둠에서 헤어나올 수 있었다. 다윗에게는 주님이 등불이셨다. 시인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다” 하고 노래한다. 주의 말씀은 삶의 방향, 목적을 알려주는 빛인 동시에, 한 걸음 한 걸음 안전하게 발을 딛을 수 있도록 비추는 손전등 역할도 한다. 멀리 빛이 보여도, 한치 앞 발 딛일 곳이 보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시인은 주의 말씀이 손전등이라고 노래한다. “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나의 등불이십니다. 주님은 어둠을 밝히십니다.” 다윗의 노래를 함께 부르게 된다. 나의 노래가 된다. //참 빛이신 하나님께서 빛으로 세상에 오셔서, 매일의 삶을 빛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게 해주셨다. 바로 주 예수다. 이보다 더 큰 하나님의 자비는 없다. “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나의 등불이십니다. 주님은 어둠을 밝히십니다.” 다윗의 노래를 함께 부르게 된다. 나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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