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7
//주님께서 유다의 왕과 하나님의 성전 기물의 일부를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중 왕족과 귀족의 자손 가운데서 몸에 흠이 없고 용모가 잘생기고 모든 일을 지헤롭게 처리할 수 있으며, 지식이 있고 통찰력이 있고, 왕을 모실 능력이 있는 소년들도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다. 저자는 역사의 주어가 주님이심을 강조한다. 흥망성쇠에 이희일비하기보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느부갓네살이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혈통과 준수한 용모와 지식과 능력으로 오늘날 세상 기준과 다를 바 없다. 유다 포로 가운데 다니엘, 하나냐, 미사엘 , 아사랴가 있었다. 이들은 왕궁에서 삼년 동안 왕을 모시는 교육을 받게 되었다. 교육을 담당한 왕궁실장은 이들을 벨드사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고 불렀다. 이들에게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학을 가르치는 왕궁실장의 입장에서 부르기 편한 이름이기도 했을 것이고, 바빌로니아 사람으로 만들려는 일종의 창씨개명이었을 것이다. 과연 바빌로니아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진 유다 네 청년은 어떻게 변해갈까? 과연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학과 음식이 이들을 바꿀까? 이들은 어떻게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을 수 있을까? ////교사 >> 환관장(왕궁실장) >> 느부갓네살 >>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