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1-19 읽기
1 내가 메대 사람 다리우스 일년에 다리우스를 강하게 하고 보호하려고 일어섰다. (여기서 주어는 다니엘에게 말하고 있는 천사, 혹은 하나님의 현현이다. 결국 다리우스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2-10 이 분이 다니엘에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페르시아에 또 세왕이 일어날 것이다. 그 뒤에 넷째는 다른 누구보다 큰 재물을 모을 것이다. 그가 재물을 모으고 권세를 쥐게 되면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그리스를 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용감한 왕이 일어나서 큰 권력을 쥐고 다스리면서 자기 맘대로 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권세가 끝날 때가 되면, 그의 나라가 깨어져 천하 사방으로 나뉠 것이다. 그의 자손이 그 나라를 물려받지 못한다. 그 자손이 권세도 누리지 못한다. 그의 나라가 뽑혀서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남쪽 왕이 강해질 것이나, 그의 장군 가운데서 하나가 왕보다 더 강해져서 더 큰 나라를 다스릴 것이며 그의 권세는 매우 클 것이다. 몇년 뒤 그들은 동맹을 맺고, 남쪽 왕은 자기 딸을 북쪽 왕과 결혼시켜서 서로 화친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아무 권세도 쥐지 못하고 왕자를 낳아도 세자가 되지 못할 ㅓㅅ이다. 그 여인과 관계된 사람들은 다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의 뿌리에서 난 자손 가운데서 한 사람이 왕의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다. 그가 북쪽 왕의 군대를 공격해서 요새를 쳐서 이길 것이다. 그가 신상들과 귀중한 그릇들을 빼앗아 이집트로 가져 갈 것이다. 평화가 몇해동안 이어진 다음, 북쪽 왕이 남쪽 왕을 치겠지만 결국 자기의 땅으로 후퇴할 것이다. 북쪽 왕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면서 많은 병력을 모아 남쪽 왕의 요새를 쳐부술 것이다. 남쪽 왕이 크게 격분해서 북쪽 왕과 싸울 것이다. 북쪽 왕이 큰 군대를 일으키나 그 큰 군대는 남쪽 왕의 손에 넘어가 포로가 될 것이다. 남쪽 왕이 그 큰 군대를 사로잡을 때에 그의 마음이 교만해져서 싸움을 이기고도 승리는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북쪽 왕은 돌아가서 처음보다 더 많은 군대를 일으킬 것이다. 몇해가 지난 다음에 큰 군대와 장비를 이끌고 갈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일어나서 남쪽 왕을 칠 것이다. 주의 백성 가운데서도 난폭한 사람들이 환상에서 본 대로 이루려고 하겠지만 그들은 실패할 것이다. 북쪽 왕이 와서 흙 언덕을 쌓고 요새화된 성읍을 빼앗을 것이다. 남쪽 군대는 북쪽 군대를 당해 낼 수 없다. 남쪽의 정예부대도 북쪽 군대를 당해낼 힘이 없다. 북쪽 침략자들은 남쪽 사람들을 자기들의 뜻대로 억압할 것이나 아무도 그들을 당해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영광스런 땅, 약속의 땅에 우뚝 설 것이며, 그 땅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다. 북쪽 왕은 자기 나라의 군사력을 이용하여남쪽 왕과 화친할 것이다. 남쪽 왕에게 딸을 주어 남쪽 왕국을 멸망시키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북쪽 왕은 해변 땅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많은 곳을 점령할 것이다. 그러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를 꺾어버려서 그가 더 이상 행패를 부리지 못하게 하고, 북쪽 왕이 부리던 행패가 자기에게 되돌아 가게 할 것이다. 그 뒤에 자기 땅에 있는요새로 돌아가지만, 비틀거리다가 넘어져 사라지고 말 것이다.]
//세상 나라를 세우시고 강하게 하시고 보호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세상 나라 왕들은 싸우고 또 싸운다. 그 어느 큰 왕조라도 자자손손 이어지지 않는다. 세상 나라들은 통혼을 통해 화친도 하지만, 속내는 정복이고 진정한 평화는 없다. (평화는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주지도 못하는 것이다.) 세상 나라들은 싸움에 이기고도 승리를 차지하지 못하며, 세상나라들은 결국 비틀거리다가 넘어져 사라지고 만다. 세상 나라를 세우시고 강하게 하시고 보호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다스리심만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