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기도, 서원 모두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행위다. 들음은 기본적으로 순종을 전제로 한다. 그런데 제물을 드리는 것이 예배의 본질인 들음을 방해하는 악이 된다. 나의 필요를 아뢰는 것이 기도의 본질인 하나님의 뜻을 듣는 시간을 빼앗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약속과 감사의 서원을 갚을 수 없어 서원을 미루게 된다. 이 모든 것은 내 생각이 많아서다. 하나님이 주신 꿈 대신 내 꿈을 꾸기 때문이다. ////성령이 부어주시는 꿈을 꾸자. 말씀을 주야로 묵상 (듣고 실천)하자. 그러다 보면 복 있는 사람이 되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