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7:1-14 읽기

전도서 7:1-14 읽기

명예가 값비싼 향유보다 더 낫다. 죽는 날이 태어나는 날보다 더 중요하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 가는 것보다 더 낫다.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슬픔이 웃음보다 낫다. 왜야하면 얼굴을 어둡게 하는 근심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을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룬다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초상집에 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잔치집에 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더 낫다. 어리석은 사람의 웃음소리는 가마솥 밑에서 가시나무 타는 소리 같다. 이 또한 헛되다. 탐욕은 지혜로운 사람을 어리석게 만든다.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일은 시작할 때보다 끝낼 때가 더 좋다. 자만할 때보다 참을 때가 더 낫다. 급하게 화내지 말아라. 분노는 어리석은 사람의 품에 머문다. 구관이 명관인 이유를 묻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지혜는 유산을 받는 것만큼 좋다. 이 세상에 살면서 그 덕을 보기 때문이다. 돈이 사람을 보호하듯, 지혜도 사람을 보호한다. 그러나 지혜가 돈보다 더 좋은 까닭은 지혜는 그 사람의 목숨을 살려준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이 구부려 놓으신 것을 펼 사람은 없다. 좋을 때 기뻐하고 어려울 때는 생각해라. 하나님은 좋은 때도 나쁜 때도 있게 하신다. 인간사새옹지마다. 사람은 제 앞일을 알지 못한다.

//지혜와 돈모두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친다. 그러나 지혜가 돈보다 더 좋은 까닭은 지혜는 사람의 목숨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이런 통찰력은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진리를 깨달을 때 가능하다. 그래서 잔치집보다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초상집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전도자는 말한다. 하나님께서 인생길을 구부려 놓으셔서 사람으로 하여금 일희일비하게 하신다. 그러니 좋은 때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나, 어려울 때는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 인간사 새옹지마다.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면 구원을 얻고 세상근심은 사망을 이룬다. 이 지혜가 돈보다 낫다.